카메라용품 전문 쇼핑몰 본젠 코퍼레이션(대표 함연숙)은 DSLR 카메라용 모노포드 신제품 `모노스타트(MONOSTAT)'를 이 달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촬영시 카메라 하단에 연결해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는 모노포드는 트라이포드(삼각대)와 달리 다리가 한개 밖에 없어 휴대가 간편하고 거친 표면이나 경사각, 이동중인 차량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하게 한다.
스위스 `라이프 시스템 디자인 AG'가 개발한 모노스타트는 ART(회전방지 튜브)를 채택해 안정적인 촬영자세를 유지해준다. 모노포드의 지면 접착부위에 회전 안정기를 장착해 고배율의 무거운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의 적재하중 아래서도 수직축과 수평축 방향으로 흔들림을 줄여준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의 제품 3종과 탄소섬유 재질 2종이다. 가격은 34만∼56만원.
김영은기자 link@